영창악기,국내 최초로 뉴욕 링컨센터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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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영창악기(대표 서창환)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아트센터인 ‘뉴욕 링컨센터’에 피아노를 납품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창악기는 지난 10일 이달 중으로 업라이트 피아노 5대,그랜드 피아노 12대 등 총 17대를 공급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링컨센터와 체결했다.앞으로 링컨센터에서 열리는 오페라,발레 등의 공연에서는 영창 제품이 공식피아노로 사용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영창피아노는 조립 품질,음색구현능력,부품 간 마모도,전체 내구성,연주 테스트 등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 링컨센터의 엄격한 단계별 테스트를 통과했다”며 “일본 야마하,가와이 등 세계적인 악기제조회사들을 제치고 최종 납품권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국산 악기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영창악기는 지난 10일 이달 중으로 업라이트 피아노 5대,그랜드 피아노 12대 등 총 17대를 공급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링컨센터와 체결했다.앞으로 링컨센터에서 열리는 오페라,발레 등의 공연에서는 영창 제품이 공식피아노로 사용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영창피아노는 조립 품질,음색구현능력,부품 간 마모도,전체 내구성,연주 테스트 등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 링컨센터의 엄격한 단계별 테스트를 통과했다”며 “일본 야마하,가와이 등 세계적인 악기제조회사들을 제치고 최종 납품권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국산 악기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