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여자팀 결승진출…26일 일본과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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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FIFA U-17(17세 이하) 여자월드컵' 결승에서 일본과 승부를 겨룬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U-17 여자대표팀은 지난 22일 트리니다드토바고 코우바 아토 볼던 경기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여민지(함안대산고)의 동점골과 주수진(현대정과고)의 역전 결승골로 '강호' 스페인을 2-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17세 태극소녀들은 역대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최초로 FIFA(국제축구연맹) 주관 대회의 결승에 진출,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U-17 여자대표팀은 일본과 오는 26일 오전 7시 포트오브스페인의 해슬리 크로퍼드 경기장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U-17 여자대표팀은 지난 22일 트리니다드토바고 코우바 아토 볼던 경기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여민지(함안대산고)의 동점골과 주수진(현대정과고)의 역전 결승골로 '강호' 스페인을 2-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17세 태극소녀들은 역대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최초로 FIFA(국제축구연맹) 주관 대회의 결승에 진출,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U-17 여자대표팀은 일본과 오는 26일 오전 7시 포트오브스페인의 해슬리 크로퍼드 경기장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