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의 프로골퍼 어니 엘스(사진)가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엘스는 23일(한국시간) 골프저널리스트,골프 역사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 투표에서 66%의 지지를 받아 만 40세의 나이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엘스와 함께 조지 H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골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