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소비자만족도 1위 고수…배터리 성능 제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애플 아이폰이 스마트폰 소비자 만족도 분야에서 1위 자리를 고수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의 최신 스마트폰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애플은 1000점 만점에 800점을 기록해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애플은 전체 만족도 조사를 비롯해 작동 편의성, 운영체제, 디자인, 전화기능 등에서 별5개를 받아 최고점을 나타냈다. 다만 배터리 성능 부분에서는 별2개에 머물렀다.
뒤를 이어 모토로라와 HTC가 각각 791점과 781점을 기록 애플과의 격차를 크게 좁히며 2위와 3위에 올랐다. 과거 조사에서 애플과 이들 경쟁사들은 50점 이상의 차이를 보였지만 이번 최신 조사에서는 9~19점의 차이밖에 보이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지난 6개월 간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라인과 HTC의 드로이드 인크레더블, 에보 4G 등이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끈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스마트폰 업계 평균 점수는 764점으로 나타났고 블랙베리는 737점으로 4위, 삼성은 735점으로 5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팜이 726점으로 6위를 노키아는 711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편 일반폰 만족도 부분에서는 LG전자가 731점으로 4번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업계 평균은 713점이고 일본의 산요전자가 712점으로 2위를, 삼성전자는 709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모토로라(706점), 소니에릭슨(687점), 노키아(677점), 쿄세라(676점)등이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
23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의 최신 스마트폰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애플은 1000점 만점에 800점을 기록해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애플은 전체 만족도 조사를 비롯해 작동 편의성, 운영체제, 디자인, 전화기능 등에서 별5개를 받아 최고점을 나타냈다. 다만 배터리 성능 부분에서는 별2개에 머물렀다.
뒤를 이어 모토로라와 HTC가 각각 791점과 781점을 기록 애플과의 격차를 크게 좁히며 2위와 3위에 올랐다. 과거 조사에서 애플과 이들 경쟁사들은 50점 이상의 차이를 보였지만 이번 최신 조사에서는 9~19점의 차이밖에 보이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지난 6개월 간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라인과 HTC의 드로이드 인크레더블, 에보 4G 등이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끈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스마트폰 업계 평균 점수는 764점으로 나타났고 블랙베리는 737점으로 4위, 삼성은 735점으로 5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팜이 726점으로 6위를 노키아는 711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편 일반폰 만족도 부분에서는 LG전자가 731점으로 4번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업계 평균은 713점이고 일본의 산요전자가 712점으로 2위를, 삼성전자는 709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모토로라(706점), 소니에릭슨(687점), 노키아(677점), 쿄세라(676점)등이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