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현황] (2010년 9월16일~2010년 9월17일) 242개社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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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도시 지난주 창업 242개…온미디어홀딩스 신설
지난주(9월16~17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242개다. 지지난주(9월9~15일)보다 388개 줄었다. 추석 연휴 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153개였으며 이어 부산(25개) 인천(20개) 대구(14개) 광주(13개) 울산(9개) 대전(8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87개) 유통(52개) 건설(29개) 정보통신(25개) 관광운송(11개) 무역(9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온미디어의 방송미디어 사업을 담당하는 지주회사 온미디어홀딩스(대표 이해선)가 자본금 247억9100만원으로 서울에 설립됐다. 항만시설을 관리 · 운영하는 현대부산신항만(대표 신재희)과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탬코(대표 김종선)가 부산과 서울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