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9.24 13:39
수정2010.09.24 13:47
[한경닷컴] 국립 러시안 클래식 발레단이 25~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릴 예정이던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백조의 호수’공연이 전격 취소됐다.
제작사인 아우라꼬레아 관계자는 “출연하는 일부 무용수들이 급하게 교체되면서 제대로 비자를 받지 못해 4회 공연이 전부 취소됐다”며 “추석 연휴 직전인 20일부터 개별 예약 관객들에게 연락을 취한 후 환불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02)737-6614 문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