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강승윤이 낮은 심사위원 점수에도 시청자들 투표에 힘입어 TOP6에 합류했다.

지난 24일 11시 서울 상암동 CJ E & M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2'에서 9명의 후보들은 '가요계 레전드 이문세 스페셜'로 이문세의 노래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강승윤은 '그녀의 웃음소리 뿐'을 무대위에서 불렀다. 이문세 등 심사위원들에게 음정 등에서 지적을 당하며 317점을 받았다.

이 점수는 박보람의 358점에 크게 못미치는 점수. 하지만 강승윤은 시청자 문자 참여 60%에서 높은 성적을 얻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이별이야기'를 부른 박보람과 '솔로예찬'을 부른 앤드류 넬슨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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