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의 장재인의 수준급 피아노 연주 실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에는 한 네티즌이 올린 장재인의 피아노 공연 모습 동영상 두 개가 공개됐다.

'슈퍼스타K 2'를 통해 기타 연주를 선보였던 장재인은 이 영상 속에서 조니 미첼의 '리버'와 '먼지'를 능숙한 피아노 연주와 함께 장재인만의 느낌이 가득한 목소리로 열창했다.

그동안 기타 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장재인은 기타는 물론 월등한 피아노 실력까지 갖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역시 장재인'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장재인을 잡죠'라는 윤종신의 말이 되새겨 진다", "역시 '슈퍼스타K 2' 1위 후보", "장재인의 피아노 치는 모습, 정말 새롭다", "다음에는 피아노 연주도 생방송 무대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 2'에서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러 2라운드를 통과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