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날씨예보 기술 몽골·동남아에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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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상청의 날씨예보 기술이 동남아와 몽골 등 저개발국에 잇달아 전파된다.
기상청은 자체 개발한 황사예보모델(ADAM)을 황사 발원지인 몽골에 수출하기로 하고 27일 현지에서 ADAM 개통식을 갖는다.
몽골 기상청은 한국이 만든 황사예보모델을 받아들여 독자적인 황사예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기상청은 또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태국,싱가포르,베트남 등 아세안(ASEAN) 회원국 10곳의 수치예보 전문가 20명을 초청해 수치예보 훈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말레이시아 기상청과 아세안 사무국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기상청은 자체 개발한 황사예보모델(ADAM)을 황사 발원지인 몽골에 수출하기로 하고 27일 현지에서 ADAM 개통식을 갖는다.
몽골 기상청은 한국이 만든 황사예보모델을 받아들여 독자적인 황사예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기상청은 또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태국,싱가포르,베트남 등 아세안(ASEAN) 회원국 10곳의 수치예보 전문가 20명을 초청해 수치예보 훈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말레이시아 기상청과 아세안 사무국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