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기대…실적모멘텀 보유한 업종은?-LIG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IG투자증권은 27일 국내 증시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최운선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경기 관련 불확실성이 예상되지만,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4분기 실적 개선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을 비중확대하라"고 조언했다.
이번 주에는 경기 확장 모멘텀 둔화와 고용지표에 대한 불안감이 작용한다는 전망이다. 주요 변수로는 미국의 경기선행지지수, 경기 확장 모멘텀 둔화, ISM제조업 지수를 비롯한 중국의 PMI(구매관리지수), 미국의 고용지표 등이다.
그렇지만 중국을 비롯한 한국의 경기확장 모멘텀 저점에 대한 기대감, 미국의 투자확대 및 고용개선과 통화수요 증대 기대 등이 작용한다는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일방적인 경기관련 부정적 변수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긍정적인 기대가 있다"며 "부정적 해석에 의한 주가의 하락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이러한 관점에서 4분기 실적 개선 모멘텀이 존재하는 섹터(은행, 보험, 조선, 건설)의 경우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을 역이용한 비중 확대 전략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추석 전 펀드환매 강화로 위축된 섹터(항공, 해운 서비스) 그리고 IT업종의 경우 부정과 긍정의 시각이 교차하고 있음으로 선택적인 품목(PCB, 스마트 폰 수혜주)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권했다.
한편 정책 모멘텀이 존재하는 소테마로는 ‘자산유동화 관련법 개정’과 ‘산업융합촉진법 제정’ 관련 건설, 건자재와 바이오 산업 등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운선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경기 관련 불확실성이 예상되지만,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4분기 실적 개선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을 비중확대하라"고 조언했다.
이번 주에는 경기 확장 모멘텀 둔화와 고용지표에 대한 불안감이 작용한다는 전망이다. 주요 변수로는 미국의 경기선행지지수, 경기 확장 모멘텀 둔화, ISM제조업 지수를 비롯한 중국의 PMI(구매관리지수), 미국의 고용지표 등이다.
그렇지만 중국을 비롯한 한국의 경기확장 모멘텀 저점에 대한 기대감, 미국의 투자확대 및 고용개선과 통화수요 증대 기대 등이 작용한다는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일방적인 경기관련 부정적 변수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긍정적인 기대가 있다"며 "부정적 해석에 의한 주가의 하락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이러한 관점에서 4분기 실적 개선 모멘텀이 존재하는 섹터(은행, 보험, 조선, 건설)의 경우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을 역이용한 비중 확대 전략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추석 전 펀드환매 강화로 위축된 섹터(항공, 해운 서비스) 그리고 IT업종의 경우 부정과 긍정의 시각이 교차하고 있음으로 선택적인 품목(PCB, 스마트 폰 수혜주)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권했다.
한편 정책 모멘텀이 존재하는 소테마로는 ‘자산유동화 관련법 개정’과 ‘산업융합촉진법 제정’ 관련 건설, 건자재와 바이오 산업 등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