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순유출 규모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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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3일째 순유출세가 이어졌지만 그 규모가 급격히 축소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1850선에 바짝 다가서면서 추세 상승에 대한 기대가 환매강도를 약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87억원이 빠져나갔다.
하지만 지난 14일 4015억원을 기점으로 15일 3079억원, 16일 1062억원, 17일 901억원 등 순유출 규모가 급격히 줄고 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543억원이 줄어 36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세가 계속됐다.
다만 혼합형 펀드에서 860억원, 머니마켓펀드(MMF)에서 2820이 빠지나가면서 펀드 전체로는 5340억원이 감소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주가 상승에 힘입어 102조6170억원으로 전날보다 5120억원 증가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24조850억원으로 전날대비 540억원 늘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코스피지수가 1850선에 바짝 다가서면서 추세 상승에 대한 기대가 환매강도를 약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87억원이 빠져나갔다.
하지만 지난 14일 4015억원을 기점으로 15일 3079억원, 16일 1062억원, 17일 901억원 등 순유출 규모가 급격히 줄고 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543억원이 줄어 36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세가 계속됐다.
다만 혼합형 펀드에서 860억원, 머니마켓펀드(MMF)에서 2820이 빠지나가면서 펀드 전체로는 5340억원이 감소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주가 상승에 힘입어 102조6170억원으로 전날보다 5120억원 증가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24조850억원으로 전날대비 540억원 늘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