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 아몰레드 투자 확대 최대 수혜-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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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27일 에스에프에이를 아몰레드(AMOLED)투자 확대의 최대 수혜주로 꼽고 올해 수주 가이던스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서주일 연구원은 탐방보고서를 통해 "올해 수주 가이던스를 기존 5000억원에서 7000~8000억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아몰레드 2번째 라인 투자 시기가 약 6개월 앞당겨지면서 약 1000억원 규모의 물류 장비 신규 수주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아몰레드 관련 전체 수주 규모는 기존 400억원에서 1400억원으로 상향됐다. 아몰레드를 탑재하고자 하는 응용제품(스말트폰, 태블릿 PC)의 수요 확대와 쇼티지로 추가적인 투자 확대를 예상했고 에스에프에이의 수주도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서 연구원은 전망했다.
에스에프에이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15% 증가하는 1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했고 영업이익률도 2분기 8%를 소폭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매출액은 2000억원까지 확대되고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는 올해 신규 수주액의 매출액이 가시화되고 아모레드 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수주와 실적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서주일 연구원은 탐방보고서를 통해 "올해 수주 가이던스를 기존 5000억원에서 7000~8000억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아몰레드 2번째 라인 투자 시기가 약 6개월 앞당겨지면서 약 1000억원 규모의 물류 장비 신규 수주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아몰레드 관련 전체 수주 규모는 기존 400억원에서 1400억원으로 상향됐다. 아몰레드를 탑재하고자 하는 응용제품(스말트폰, 태블릿 PC)의 수요 확대와 쇼티지로 추가적인 투자 확대를 예상했고 에스에프에이의 수주도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서 연구원은 전망했다.
에스에프에이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15% 증가하는 1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했고 영업이익률도 2분기 8%를 소폭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매출액은 2000억원까지 확대되고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는 올해 신규 수주액의 매출액이 가시화되고 아모레드 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수주와 실적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