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해외 모멘텀 부각…주가 123% 상승여력"-토러스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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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오는 28일 상장 예정인 스포츠 전문 브랜드 업체 휠라코리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박수민 연구원은 "목표가는 중국을 제외한 한국과 미국, 라이센스 사업의 가치와 안타스포츠와 함께 확장해 나갈 중국 가치의 합으로 산출한 것"이라며 "휠라코리아는 공모가 3만5000원 대비 약 123%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 회사의 가치는 국내와 미국, 그리고 중국 시장으로부터 나온다"며 "국내에서는 브랜드력 강화에 따라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고 미국시장에서는 유통망 구조조정으로 개선의 빛이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에서는 강력한 파트너를 통해 휠라의 가치가 더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반기말 기준 부채비율은 약 183%, 순부채비율은 87%로 재무구조도 점차 개선되고 있는 중"이라며 "이번 IPO(기업공개)를 통한 공모 자금 1138억원중 약 290억원이 차입금 상환에 활용될 예정으로 앞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비즈니스 가치는 더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수민 연구원은 "목표가는 중국을 제외한 한국과 미국, 라이센스 사업의 가치와 안타스포츠와 함께 확장해 나갈 중국 가치의 합으로 산출한 것"이라며 "휠라코리아는 공모가 3만5000원 대비 약 123%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 회사의 가치는 국내와 미국, 그리고 중국 시장으로부터 나온다"며 "국내에서는 브랜드력 강화에 따라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고 미국시장에서는 유통망 구조조정으로 개선의 빛이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에서는 강력한 파트너를 통해 휠라의 가치가 더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반기말 기준 부채비율은 약 183%, 순부채비율은 87%로 재무구조도 점차 개선되고 있는 중"이라며 "이번 IPO(기업공개)를 통한 공모 자금 1138억원중 약 290억원이 차입금 상환에 활용될 예정으로 앞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비즈니스 가치는 더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