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 태양광 장비 시장 확대 수혜-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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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27일 주성엔지니어링이 태양광 장비시장 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이선태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은 박막형 장비 생산업체 중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올 태양광 시장은 15GW(기가와트)로 전년 대비 69% 성장하고, 내년에도 20%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대체에너지에 대한 수요 증가와 기술 발전 등으로 태양광산업의 장기 성장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는 판단이다. 또 박막은 대규모 발전 및 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BIPV) 시장에서는 경쟁력이 있어 일정 부분을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박막 시장이 전체의 8~10%는 차지할 것"이라며 "올해 박막형 장비 시장은 5000억원 수준으로 판단되고, 앞으로도 연간 1조원 수준의 시장이 꾸준히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선태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은 박막형 장비 생산업체 중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올 태양광 시장은 15GW(기가와트)로 전년 대비 69% 성장하고, 내년에도 20%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대체에너지에 대한 수요 증가와 기술 발전 등으로 태양광산업의 장기 성장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는 판단이다. 또 박막은 대규모 발전 및 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BIPV) 시장에서는 경쟁력이 있어 일정 부분을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박막 시장이 전체의 8~10%는 차지할 것"이라며 "올해 박막형 장비 시장은 5000억원 수준으로 판단되고, 앞으로도 연간 1조원 수준의 시장이 꾸준히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