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YF쏘나타 美 리콜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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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 YF쏘나타 약 14만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 회사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6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 대비 3500원(2.17%) 내린 1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소비자 불만 접수 후 한 달 간 생산한 YF쏘나타 1만6300대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는 발표가 나온 뒤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리콜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리콜 조치가 제한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도 YF쏘나타가 현대차의 간판 모델이라는 점과 안전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조향장치 리콜이라는 점에서 우려감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27일 오전 9시 6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 대비 3500원(2.17%) 내린 1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소비자 불만 접수 후 한 달 간 생산한 YF쏘나타 1만6300대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는 발표가 나온 뒤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리콜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리콜 조치가 제한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도 YF쏘나타가 현대차의 간판 모델이라는 점과 안전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조향장치 리콜이라는 점에서 우려감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