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들이 연일 약진을 게속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 거래일보다 1.56% 오른 32만5500원을 기록 중이고, 삼성중공업STX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등도 1-2%대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등은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수주 재개 등 업황회복 기대감과 상대적인 밸류에이션(가치대비 평가) 매력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