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공공기관이 장애인 의무고용률 3%만 제대로 지켜도 장애인 일자리가 1만개 늘어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용섭 민주당 의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81개 정부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은 1.97%, 250개 공공기관은 2.11%로 의무고용률인 3%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와 관련해 의무고용률을 준수하면 정부기관 8천400여 명, 공공기관 2천606명 등 모두 1만개의 쟝애인 일자리가 새로 생기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