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마석역 신도브래뉴 3차, 9월말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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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시설, 화도읍 최초 영어마을 운영..실수요자에게 인기
남양주 내 전세값 상승세..최근들어 전세가 2000만원 정도 올라
신도산업개발이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일대에 지은 ‘마석역 신도브래뉴 3차’의 입주가 9월말 시작된다.
2008년 분양 당시 최고 3대 1의 청약경쟁률로 순위내 전평형 마감된 이 단지는 계약률도 100%에 달해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확인했다.
신도산업개발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많았던 만큼 입주율도 꽤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입주자 사전점검시 계약자들에게 이사여부를 조사한 결과, 계약자의 60% 정도가 입주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마석역 신도브래뉴 3차’는 지하3층, 지상 9~15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84㎡ 422세대, 124㎡ 54세대 등 총 476세대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 약 150m길이의 실개천을 조성했으며 헬스장, 에어로빅실, 실내골프연습장 등 휘트니스 센터를 비롯, 보육시설, 실버룸, 단지내 문고 등 커뮤니티 센터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남양주 화도지역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단지내 영어마을을 1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교통여건과 교육환경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경춘선 복선 전철 마석역이 올해 12월 21일 개통이 확정돼 신상봉역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며, 운행횟수도 하루 최대 150회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내년 말 도입될 시속 180km 급행열차가 운행되면 춘천역에서 용산역까지 7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화도 IC를 이용해 강남까지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송라초교, 심석초교, 송라중교, 심석중교, 심석고교 등이 위치하며 내년 3월에 마석고(가칭)가 개교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인근에는 송라 2초교(가칭) 개교가 확정돼 걸엇 10분이면 통학이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올 12월에 화도읍에 처음으로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가 오픈 예정이며, 화도읍 신청사가 올 7월 개관하여 어린이 놀이방, 취미교실, 건강증진실, 스포츠댄스실, 다목적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도산업개발은 이번 마석역 신도브래뉴 3차의 입주로 기존에 공급된 신마석 신도브래뉴(302세대), 마석역 신도브래뉴 1차(330세대)와 마석역 신도브래뉴 2차(350세대)와 함께 남양주 신도브래뉴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인근 평내ㆍ호평이나 구리 대비 저렴한 가격과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가격 상승 가능성, 그리고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에 호감을 보이는 실수요자들이 주로 찾고 있다”며 “최근들어 남양주의 전세 매물 품귀현상이 벌어지면서 전세가가 1000만~2000만원 정도 올랐다”고 전했다.
현재 ‘마석역 신도브래뉴 3차’의 전세가는 전용 84㎡가 1억원, 124㎡가 1억3000원선이며 매매가는 분양가 수준이다.
한편, 신도산업개발은 세입자들의 입주, 금융 등 부동산업무의 편의를 위해 입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031) 593-9382~4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남양주 내 전세값 상승세..최근들어 전세가 2000만원 정도 올라
신도산업개발이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일대에 지은 ‘마석역 신도브래뉴 3차’의 입주가 9월말 시작된다.
2008년 분양 당시 최고 3대 1의 청약경쟁률로 순위내 전평형 마감된 이 단지는 계약률도 100%에 달해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확인했다.
신도산업개발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많았던 만큼 입주율도 꽤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입주자 사전점검시 계약자들에게 이사여부를 조사한 결과, 계약자의 60% 정도가 입주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마석역 신도브래뉴 3차’는 지하3층, 지상 9~15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84㎡ 422세대, 124㎡ 54세대 등 총 476세대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 약 150m길이의 실개천을 조성했으며 헬스장, 에어로빅실, 실내골프연습장 등 휘트니스 센터를 비롯, 보육시설, 실버룸, 단지내 문고 등 커뮤니티 센터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남양주 화도지역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단지내 영어마을을 1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교통여건과 교육환경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경춘선 복선 전철 마석역이 올해 12월 21일 개통이 확정돼 신상봉역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며, 운행횟수도 하루 최대 150회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내년 말 도입될 시속 180km 급행열차가 운행되면 춘천역에서 용산역까지 7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화도 IC를 이용해 강남까지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송라초교, 심석초교, 송라중교, 심석중교, 심석고교 등이 위치하며 내년 3월에 마석고(가칭)가 개교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인근에는 송라 2초교(가칭) 개교가 확정돼 걸엇 10분이면 통학이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올 12월에 화도읍에 처음으로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가 오픈 예정이며, 화도읍 신청사가 올 7월 개관하여 어린이 놀이방, 취미교실, 건강증진실, 스포츠댄스실, 다목적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도산업개발은 이번 마석역 신도브래뉴 3차의 입주로 기존에 공급된 신마석 신도브래뉴(302세대), 마석역 신도브래뉴 1차(330세대)와 마석역 신도브래뉴 2차(350세대)와 함께 남양주 신도브래뉴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인근 평내ㆍ호평이나 구리 대비 저렴한 가격과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가격 상승 가능성, 그리고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에 호감을 보이는 실수요자들이 주로 찾고 있다”며 “최근들어 남양주의 전세 매물 품귀현상이 벌어지면서 전세가가 1000만~2000만원 정도 올랐다”고 전했다.
현재 ‘마석역 신도브래뉴 3차’의 전세가는 전용 84㎡가 1억원, 124㎡가 1억3000원선이며 매매가는 분양가 수준이다.
한편, 신도산업개발은 세입자들의 입주, 금융 등 부동산업무의 편의를 위해 입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031) 593-9382~4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