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12월 결혼을 앞둔 이휘재에게 덕담을 전했다.

조여정은 27일 보도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휘재는 진짜 좋은 신랑감이라고 생각한다"며 결혼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휘재와 조여정은 지난 2008년 5월부터 약 두달간 MBC '우리결혼했어요'이 가상부부로 등장했었다.

이에 대해 조여정은 방송이였지만 부부의 연을 맺었던 이휘재의 예비신부를 의식한 듯 "이휘재와는 그저 촬영장에서만 만나는 사이였다"며 "방송할 때도 가정적이고 무엇보다 가정을 꾸리고 싶어했던 준비된 신랑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휘재는 지난 가을 만난 연인과 1년여간 교제 끝에 오는 12월 5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결혼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