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군인신분으로 MC발탁…서울 수복 60주년 전야 군악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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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연예인이 아닌 군인 신분으로 팬들과 만난다.
조인성은 제 47회 대종상영화제의 행사 중 서울 수복 60주년 전야 군악제에서 MC를 맡게 됐다.
27일 열리는 서울 수복 전야 군악제는 서울 수복 60주년 기념행사 '태극기를 올려라'에 이어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이번 군악제는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6.25 참전국 군악대를 초청, 한국전쟁을 통해 연대와 결속의 의미를 되새기는 화합과 교류의 평화 염원을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한민국 육해공군과 해병대 군악대와 영국, 캐나다, 프랑스 등 8개국 해외 군악팀이 참여한다.
한편, 제 47회 대종상영화제는 지난 25일 시청 앞 광장에서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6일간 다양한 영화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후 대종상 영화제는 오는 10월 29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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