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ICIS '올해 최고 화학 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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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화학산업 전문조사기관인 ICIS가 자사를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ICIS는 해마다 전년도 매출을 기준으로 글로벌 100대 화학기업인 'ICIS 톱 100'을 뽑고 있으며,'올해의 기업'은 이 중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에 주어진다.
2008년에는 미국의 모자익,지난해에는 독일의 랑세스가 올해의 화학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화학기업 중 LG화학의 매출 순위는 22위로,2008년 35위에 비해 13계단 뛰어올랐다.
ICIS는 LG화학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순이익이 각각 8.3%,44.7%,50.3%나 증가했고 전기차 배터리 등 신사업 분야에서도 성장을 이뤄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2008년에는 미국의 모자익,지난해에는 독일의 랑세스가 올해의 화학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화학기업 중 LG화학의 매출 순위는 22위로,2008년 35위에 비해 13계단 뛰어올랐다.
ICIS는 LG화학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순이익이 각각 8.3%,44.7%,50.3%나 증가했고 전기차 배터리 등 신사업 분야에서도 성장을 이뤄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