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27일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양국 간 협력방안을 담은 공동성명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양국 정상은 에너지 협력을 비롯해 북핵 문제와 국제 정세 등도 논의했다.또 러시아 원유를 중국으로 수송할 길이 999㎞의 파이프라인 공사 완공 기념식에도 함께 참석했다. /베이징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