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유방암 예방을 위한 파격 노출을 단행해 화제다.

통 받는 여성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순결하고 밝은 이미지로 데뷔 이래 상반신을 노출한 김현주의 파격 화보는 라이프스타일매거진 '싱글즈' 10월호의 표지를 통해 공개됐다.

김현주는 유방암 예방 캠페인의 상당한 노출이 예상되는 촬영 시안을 내밀었을 때 좋은 의도라는 생각에 단 한 번의 망설임 없이 시원시원하게 OK 사인을 보냈으며 촬영당일 스튜디오의 모든 스태프들은 데뷔 이후 처음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하는 그녀를 위해 오로지 여자들로 구성된 팀을 꾸렸다는 후문이다.

김현주 등이 참여한 이번 유방암 예방 캠페인은 매거진 '싱글즈'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가 함께 유방암 예방 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 사진 피알엔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