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휠라코리아, 첫날 공모가 두배 출발…시초가 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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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가 공모가 대비 두배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상승세로 상장 첫날을 시작했다.
28일 오전 9시2분 현재 휠라코리아는 공모가(3만5000원) 대비 두배인 시초가(7만원)를 형성한 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휠라코리아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만큼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정연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패션업계 사상 글로벌 브랜드를 보유한 최초의 기업이 상장되는 것으로 향후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감안할 때 LG패션, 베이직하우스와 같은 프리미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휠라코리아는 국내 최대 스포츠웨어 브랜드업체이면서 유일하게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며 "중국 시장 진입에 따른 신성장동력 확보와 훨라유에스에이(FILA USA)의 실적개선 등을 감안할 때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28일 오전 9시2분 현재 휠라코리아는 공모가(3만5000원) 대비 두배인 시초가(7만원)를 형성한 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휠라코리아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만큼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정연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패션업계 사상 글로벌 브랜드를 보유한 최초의 기업이 상장되는 것으로 향후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감안할 때 LG패션, 베이직하우스와 같은 프리미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휠라코리아는 국내 최대 스포츠웨어 브랜드업체이면서 유일하게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며 "중국 시장 진입에 따른 신성장동력 확보와 훨라유에스에이(FILA USA)의 실적개선 등을 감안할 때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