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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회장 송종채 www.smcoating.com)은 자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자외선(UV)코팅 사업의 국내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는 업체다. UV코팅(표면제) 전문 기업으로 현재 ㈜한화L&C의 우수협력 업체다.

㈜에스엠은 2005년 가구용 UV코팅 필름을 개발한 이후 2007년 가전용,2008년 키패드(휴대폰용),무광 White 보드(칠판용)를 개발했으며 2009년에는 터치 스크린용 필름의 생산에 들어갔다.

송종채 회장은 25년 경영하던 합섬섬유제조업을 정리하고 현재㈜SM과 ㈜PROMAX(캔버스제조)를 경영하고 있다. 또한 송 회장의 큰 딸이 PRINT GALLERY를 신설해 프로맥스의 세계 최고 캔버스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출력 전문기업을 설립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맥스는 디지털 잉크젯 프린터 용지 중 당사의 역량에 적합한 캔버스에 집중 투자 개발함으로써 시장에서 세계 최고 기업이 되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

또 차별화된 마케팅과 상품으로 국내 출력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는 ㈜프린트갤러리는 고객 맞춤형 상품개발을 기본으로 다양한 출력미디어,대형 고급출력 서비스부터 아트상품기획 및 개발까지 고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송 회장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가장 큰 경쟁력과 차별성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시간은 좀 걸릴 수도 있겠지만 직원들 스스로가 즐겁게 일을 한다면 원가절감,품질관리 능력에도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에스엠은 앞으로 마케팅,연구개발,생산의 파트별 전문화로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미래의 UV 코팅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