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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톤 버터플라이 밸브' 판매 최고의 자리에 오른 대도금속㈜(대표 이경철 · www.daedometal.com)이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란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1983년 회사를 창립,올해로 27주년을 맞았다.

산업용 밸브를 국내 유수업체에 판매하면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온 대도금속㈜은 강남 LG타워빌딩,무역센터,타워팰리스,아산병원 등 수많은 국내 유명 대형건물업체에 산업용 밸브를 납품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 또 삼성반도체,삼성 LCD,하이닉스반도체,엘지 LCD 등 특수 산업 분야에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 제품의 품질 시스템에 대해 영국 BVQI로부터 ISO 9001인증을 획득한 단일 품목인 키스톤 버터플라이 밸브는 뛰어난 품질과 영업력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 경철 대표는 "회사와 직원의 노력이 하나가 되어 27년 동안 어려운 난관도 잘 극복할 수 있었고 지금의 대도금속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먼저 파악하고 그 요구에 신속한 대체능력을 발휘해 고객 감동에 최선을 다해온 것이 키스톤 버터플라이 밸브의 성장 비결"이라고 말했다.

대도금속㈜은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동종업계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품 개선과 판매,서비스 강화에 힘써왔다. 앞으로는 해외 프로젝트분야 영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경철 대표는 평소 후진양성에 힘써오면서 회사와 동고동락해 온 직원들에게 경영 참여의 기회를 주고 있다. 그는"직원이 주인이 되어 회사를 이끌어 가는 대도금속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그는 또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장학사업과 세계 난민어린이를 돕기 봉사활동 등에도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