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은행이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와 청년 실업자 취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습니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과 신동규 전국은행연합회장은 오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MOU를 맺고 정부-은행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 거래기업이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취업포털 워크넷에 채용정보를 등록하면 고용센터는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고, 이를 통해 인력을 채용한 기업에는 은행이 대출금리,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게 됩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