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9.28 17:50
수정2010.09.29 03:56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씨(22)가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지난 26일 폐막된 프레미오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차지했다. 김씨는 상금으로 1만3000유로(약 2000만원)를 받고 각종 연주회 기회를 갖게 됐다. 김씨는 예원중 2학년 때 미국 유학길에 올라 커티스음악원과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를 졸업했으며 현재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석사과정에 전액 장학생으로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