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캡틴' 김아름, '우승컵에 감격의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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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이하 여자축구월드컵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 대한민국 U-17 여자축구대표팀이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날 귀국한 U-17 여자대표팀은 기자회견과 환영행사를 비롯해 다음날인 29일 청와대 주관 오찬 및 환영연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한 후 해단식을 끝으로 환영일정을 마무리 짓게 된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7 여자축구대표팀은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FIFA 여자 U-17 월드컵에서 승부차기끝에 일본을 누르고 우승컵을 거머쥔 바 있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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