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소프트가 계획했던 대규모 유상증자를 철회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이 회사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아로마소프트는 가격제한폭(14.72%)까지 오른 1130원을 기록중이다. 나흘째 강세다.

아로마소프트는 전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지난 6월 이사회에서 결정한 약 24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