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골프가 여성 전용 골프 클럽인 '페이스(Faith)' 시리즈를 내놨다. 스윙 스피드가 느린 여성 골퍼들이 치기 쉽고 거리도 멀리 보낼 수 있게 설계한 제품이다.

페이스 드라이버(51만원)는 관성모멘트(회전을 유지하려는 힘의 크기)가 크게 설계돼 방향성이 좋고 직선 타구 및 드로 구질이 유발돼 거리도 많이 나간다.

페이스 아이언(163만원)은 5,6번이 치기 쉬운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퍼터는 핑 퍼터(22만원) 중 인기 있는 앤서,크레이지,왝 모델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페이스 시리즈는 골퍼 개인의 체형과 스윙에 맞게 전국 핑 피팅센터에서 무료로 피팅할 수 있다. (02)511-4511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