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보금자리주택지구는 기존 시가지와 연계된 대중교통 중심지역으로 조성된다.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규모도 다른 지역보다 2배가량 늘어난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금자리주택업무처리지침'개정안을 30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기준안에 따라 국토부는 도심 인근에 들어서는 보금자리주택지구의 도로망과 녹지축을 기존 시가지와 연결한다. 지하철 · 버스 등이 연결되는 지점을 고밀도로 개발,보금자리지구를 대중교통 중심 지역으로 만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