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옥택연이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선물하는 모습이 포착돼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사진에 등장한 다이아몬드 반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한 사진에서 옥택연은 프랑스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무릎을 꿇고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선물했다.이 반지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 웨딩 컬렉션 모델이다. 세팅 웨딩링은 6프롱 디자인의 대표 시그니처다. 세팅 방식에 따라 가격은 천차 만별이며 수천만원까지 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파니앤코는 1837년 설립된 미국의 하이앤드 주얼리 브랜드로, 1961년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오드리 헵번이 티파니 쇼윈도를 바라보는 장면은 티파니앤코의 상징적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제목에 브랜드 이름을 넣은 최초의 간접광고(PPL)이기도 한 영화를 계기로 티파니 본점은 뉴욕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됐다.2021년 1월 프랑스 명품 그룹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은 티파니앤코를 약 158억 달러(약 17조4000억 원)에 인수했는데 이는 명품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거래 중 하나로 기록되기도 했다.특히 티파니앤코의 다이아몬드는 삶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는 상징성을 나타냈다. 웨딩 컬렉션 다이아몬드 반지는 주력 모델로 프러포즈의 상징이 됐다.지난 2020년 옥택연은 4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해 말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4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이 사진은 한 사진작가의 SNS 계정에 업로드된 후 확산한 것으로 알려졌다.옥택연이 오랜 기간 교제한 여자친구에게 고액의 다이아몬드 반지
[ 포토슬라이드 202502067653H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6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PHENOMENON SEEPER(페노메논시퍼, 장세훈 디자이너) 패션쇼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 포토슬라이드 202502067639H ]배우 진세연이 5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HANNAH SHIN(한나신, 신한나 디자이너) 패션쇼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