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종업원 주식 교부 목적으로 자사주 8만2480주를 오는 30일 장외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 28일 종가 기준으로 산정한 자사주 처분 예정금액은 210억7300만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종업원의 개인별 증권계좌에 주식을 입고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실제 처분일 기준 종업원 수 등에 따라 처분 주식수와 처분 예정금액 등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