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값이 폭등한 가운데 서울 중림동의 한 음식점에선 29일 '김치 추가 2000원'이란 안내문을 붙여 놓았다. 이 음식점은 이날부터 배추김치 대신 열무김치를 내놓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