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분할 재상장 CJ오쇼핑..매수로 상향-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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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30일 분할 재상장하는 CJ오쇼핑에 대해 투자의견을 기존 '단기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23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민아 연구원은 "인적분할로 인해 사업 성격이 다른 홈쇼핑과 콘텐츠 사업이 분리해 홈쇼핑 사업에 역량이 집중될 것"이라며 "케이블 TV사업은 자회사로 유지했고 프리미엄 채널 확보와 수수료 상승 억제에 있어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CJ그룹 차원에서 미디어에 추가 투자 가능성이 있지만 온미디어 인수에 있어서의 시행 착오를 겪은 후 CJ오쇼핑이 주체가 되는 추가투자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김 연구원은 판단했다.
CJ오쇼핑의 투자포인트로는 해외시장에서의 이익 기여 확대, 이익률 높은 유형상품 판매의 호조, 기업분할로 홈쇼핑으로의 역량 집중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민아 연구원은 "인적분할로 인해 사업 성격이 다른 홈쇼핑과 콘텐츠 사업이 분리해 홈쇼핑 사업에 역량이 집중될 것"이라며 "케이블 TV사업은 자회사로 유지했고 프리미엄 채널 확보와 수수료 상승 억제에 있어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CJ그룹 차원에서 미디어에 추가 투자 가능성이 있지만 온미디어 인수에 있어서의 시행 착오를 겪은 후 CJ오쇼핑이 주체가 되는 추가투자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김 연구원은 판단했다.
CJ오쇼핑의 투자포인트로는 해외시장에서의 이익 기여 확대, 이익률 높은 유형상품 판매의 호조, 기업분할로 홈쇼핑으로의 역량 집중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