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 주가가 30일 장초반 반등을 시도 중이다.

현대차는 최근 미국 시장서 신형(YF) 쏘나타 리콜 등의 영향으로 전날까지 사흘 연속 약세를 보여왔다.

현대차는 오전 9시11분 현재 전날대비 0.66% 오른 1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나흘 만에 반등으로, 개장 직후 15만40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기아차도 사흘 만에 반등에 나서며 전날대비 0.41% 오른 3만6850원을 기록 중이다. 기아차의 경우 외국계투자자들이 연일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