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서태지에게 사인 받은(?) 인증샷 공개…'헛 양현석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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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서태지에게 직접 사인을 받은 적이 있다며 인증샷을 깜짝 공개했다.
윤종신, 유세윤의 Mnet '비틀즈 코드'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꽤 오래 전의 일인 듯 풋풋한 모습의 휘성과 세븐이 서태지에게 사인을 받은 모습이 담겨져 있고, 뒤로는 양현석의 모습도 눈에 띈다.
윤종신과 유세윤은 “서태지의 사인도 아니고, 사인을 받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라니… 이것만큼 확실한 건 없는 거 같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휘성은 데뷔 당시 이야기도 전하며 “저의 데모 테이프가 돌고 돌아 운이 좋아 어떻게 양현석 사장님께 들어갔고, 이때 운이 좋게도 서태지 선배님에게 힘이 되는 말씀도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함께 게스트로 초대된 김종서가 “그때 그 데모 테이프를 나도 함께 들었다”며 “내가 그때 양현석에게 ‘하면 되겠다’, ‘좋겠다’는 이야기를 전했었다”고 말했다.
휘성, 김종서가 게스트가 출연한 '비틀즈 코드'는 30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