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 32분 현재 헤스본은 전날보다 30원(6.32%) 내린 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성회 헤스본 대표이사는 전일 공시를 통해 보유주식 20만4953주(지분율 0.85%) 전량을 장내에서 매각했다고 밝혔다. 또 이 회사 개발ㆍ기획을 맡고 있는 권오현 이사도 38만700주(3.29%)를 모두 팔았다고 신고했다.
이들 최고경영진이 지분을 매각한 지난 17일은 헤스본이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을 앞두고 관련 수혜주로 부각돼 증시에서 이틀째 상한가 랠리를 이어간 날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