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산이 14개월째 증가하면서 경기 회복세를 이어갔지만 경기선행지수는 8개월째 하락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지난 달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1% 늘었습니다. 전달에 비해서는 1.0% 떨어져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앞으로의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종합지수 전년 동월비는 5.9%로 전달보다 0.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