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도 일자리가 많은 역과 일자리가 적은 역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서울 지역 채용 공고 수를 분석한 결과 일자리가 가장 많은 지하철역으로는 1호선과 7호선이 환승되는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음으로 선릉역이 일자리가 가장 많았고, 이어 강남역, 여의도역 순이었습니다. 한편, 일자리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구로는 강남구로 서울지역 전체 채용공고수의 24.2%를 차지했고, 이어 영등포구, 서초구, 중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