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코리아는 포레스터 전용 온∙오프로드 액세서리 16종을 출시한고 30일 밝혔다.

스포티한 외관과 주행성능을 강조하는 온로드용 액세서리는 스포일러와 메쉬 타입의 프론트 그릴, 리어 범퍼를 보호해
주는 카고 스텝 패널 등 총 7종이 나왔다.

이 중 스포일러의 경우 차량 전후방, 사이드와 웨이스트 라인, 루프 등에 장착되는 5종이 판매된다.

오프로드용 액세서리는 오프로드 주행시 차량의 긁힘을 방지해주는 프론트 언더가드와 리어 범퍼가드 및 후드 프로텍터 외에도 스플래쉬 가드, 선루프 디플렉터, 휠아치 몰딩 등 9종을 선보인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포레스터는 스바루의 핵심기술인 대칭형 AWD 시스템이 적용, SUV의 주행성능과 세단의 승차감을 결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는 "온∙오프로드 주행을 즐기는 국내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포레스터 전용 액세서리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포레스터 전용 액세서리 제품은 전국 스바루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