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29일 서울 구로동 키콕스벤처센터에서 교육분과위원회 창립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조재천 인키움 대표가 교육분과위원장,양형남 에듀윌 대표가 부위원장,가재산 조인스 에이치알 대표가 고문,정성택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를 자문교수로 위촉됐다.김지윤 이디유홀딩스 대표 등 11명은 교육분과위원을 맡게 됐다.위원회는 직무능력 교육,4년제 졸업장 취득 교육 등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이 살아야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미래가 열린다”면서 “교육이 뒷받침 되면 근로자들의 직무능력이 높아지고 경영능력도 향상돼 산업단지도 저절로 발전한다”고 말했다.경영자협의회 측은 앞으로 단지 내 기업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분과위원회 외에도 △기획총괄 △대외협력 △대내협력 △산학연 협력 △지식정보 △여성사회 △브랜드 사업 △패션·유통 △문화예술 △교류 △국제 분야의 분과위원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