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명품시계인 오메가가 신세계백화점에서 대규모 전시회를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1~3일 서울 충무로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에서 오메가 전시회를 열고,시계의 정확성을 오래 유지시키는 핵심기술인 '코액시얼 무브먼트'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테마관과 함께 오메가의 네 가지 대표 상품군을 전시한다. 라운지에서는 오메가 본사에서 온 시계 장인이 무브먼트 조립을 시연할 예정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오메가는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 24차례나 선정될 정도로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갖춘 제품"이라며 "고객들이 갤러리에서 미술작품을 관람하듯 오메가 시계를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