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ℓ당 1700원 밑으로…6개월 만에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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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국내 판매가격이 ℓ당 1700원대를 밑돌며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가격 정보시스템인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30일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ℓ당 1696.90원으로 전날보다 0.32원 내렸다. 이는 지난 3월17일(1695.99원)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가격이다.
경유도 이날 ℓ당 1496.49원으로 떨어져 지난 4월12일(1496.39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름 값 내림세는 지난달 국제 원유가격이 안정된 데다 원 · 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가격 정보시스템인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30일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ℓ당 1696.90원으로 전날보다 0.32원 내렸다. 이는 지난 3월17일(1695.99원)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가격이다.
경유도 이날 ℓ당 1496.49원으로 떨어져 지난 4월12일(1496.39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름 값 내림세는 지난달 국제 원유가격이 안정된 데다 원 · 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