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남편은 아내를 보면 두근, 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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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보석 홍보기관 '플라티나 길드 인터내셔널'은 최근 기혼남녀의 심리를 알아보는 재미있는 조사를 실시, 산케이신문이 그 결과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플라티나 길드 인터내셔널'은 30~50대의 기혼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지금도 배우자를 보면 두근거리는지' 물었다.
그 결과, 남편의 약 50%는 '아직도 아내를 보면 두근거린다'고 했지만 아내는 28.3%만 '그렇다'고 답해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또한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하겠냐'는 질문에 남녀 모두 50% 이상 '고려해본다'고 했지만 아내의 약 30%, 남편의 18.3%는 '다른 사람과 한다'고 답했다.
이 외에 아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남편은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67.7%),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66%)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다수의 남편(64.2%)이 좋은 부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가사일을 돕는다'고 답해 부부 사이에 미묘한 생각의 차이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보도에 따르면 '플라티나 길드 인터내셔널'은 30~50대의 기혼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지금도 배우자를 보면 두근거리는지' 물었다.
그 결과, 남편의 약 50%는 '아직도 아내를 보면 두근거린다'고 했지만 아내는 28.3%만 '그렇다'고 답해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또한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하겠냐'는 질문에 남녀 모두 50% 이상 '고려해본다'고 했지만 아내의 약 30%, 남편의 18.3%는 '다른 사람과 한다'고 답했다.
이 외에 아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남편은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67.7%),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66%)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다수의 남편(64.2%)이 좋은 부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가사일을 돕는다'고 답해 부부 사이에 미묘한 생각의 차이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