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대역모델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유명 전자제품 지면 광고에서 이승기의 뒷모습을 완벽하게 재연했던 최환(24) 씨. 그는 최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 이승기와 흡사한 몸매와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최환 씨는 "대역을 소화하기 위해 이승기의 손, 다리, 얼굴 각도까지 공부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찬사를 받았다.

배우가 꿈인 그는 이승기의 몇 가지 표정과 행동을 똑같이 재연해 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스타킹'에는 최환 씨 뿐만 아니라 김태희의 대역모델인 김다은(26)씨와 김남길의 대역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했던 홍도윤(30)씨도 함께 출연했다.

'스타 닮은꼴' 출연자들의 모습은 2일 오후 6시 30분 SBS '스타킹'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