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보험이야기] 2분 이상 신호대기 땐 변속기 'N'에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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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들 한다. 그만큼 습관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운전도 작은 습관 하나가 연료를 20%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자동차는 시동을 걸 때부터 연료가 소모된다.
자동차 연료가 가장 많이 소모될 때는 바로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를 밟을 때다. 지난해 한 경제신문 주관 연비왕 대회에서 같은 차종의 일반 운전자보다 무려 182%나 연비 개선율을 기록한 우승자의 비결이 바로 액셀을 밟을 때 요령에 있었다. 액셀은 4분의1 정도 힘으로 밟고 급출발 급감속을 줄인 게 비결이라고 한다.
어느 정도로 액셀을 밟아야 하는지 애매하다면 발을 살짝 올려 놓는다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바로 발을 떼는 것이 아니라 살짝 올려 놓은 상태에서 계속 유지하면 차량은 탄력을 받아 연료를 적게 소모하면서 오래 주행할 수 있다. 주행 중에 액셀을 불규칙적으로 밟는 습관도 연비에는 치명타다. 액셀을 밟았다 떼었다를 반복할 때보다 지그시 밟으면서 고정시켰을 때 연료 소모가 훨씬 적다.
주행시에는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 또 오르막길 정차 때 핸드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연료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자동변속기 차량의 2분 이상의 긴 신호대기일 때는 기어를 'N'으로 놓는 것이 연료 절감에 도움이 된다. 신호 대기시간이 짧을 때는 'N'으로 놓으면 바로 'D'로 전환해야 하는데 연비에는 큰 도움이 안 되면서 미션에 무리가 갈 수도 있어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5분 이상 정차 때는 무조건 시동을 끄는 것이 연료 절약의 지름길이다.
자동차 연료가 가장 많이 소모될 때는 바로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를 밟을 때다. 지난해 한 경제신문 주관 연비왕 대회에서 같은 차종의 일반 운전자보다 무려 182%나 연비 개선율을 기록한 우승자의 비결이 바로 액셀을 밟을 때 요령에 있었다. 액셀은 4분의1 정도 힘으로 밟고 급출발 급감속을 줄인 게 비결이라고 한다.
어느 정도로 액셀을 밟아야 하는지 애매하다면 발을 살짝 올려 놓는다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바로 발을 떼는 것이 아니라 살짝 올려 놓은 상태에서 계속 유지하면 차량은 탄력을 받아 연료를 적게 소모하면서 오래 주행할 수 있다. 주행 중에 액셀을 불규칙적으로 밟는 습관도 연비에는 치명타다. 액셀을 밟았다 떼었다를 반복할 때보다 지그시 밟으면서 고정시켰을 때 연료 소모가 훨씬 적다.
주행시에는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 또 오르막길 정차 때 핸드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연료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자동변속기 차량의 2분 이상의 긴 신호대기일 때는 기어를 'N'으로 놓는 것이 연료 절감에 도움이 된다. 신호 대기시간이 짧을 때는 'N'으로 놓으면 바로 'D'로 전환해야 하는데 연비에는 큰 도움이 안 되면서 미션에 무리가 갈 수도 있어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5분 이상 정차 때는 무조건 시동을 끄는 것이 연료 절약의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