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현대그룹, 현대건설 인수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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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채권단은 1일 현대건설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현대그룹 컨소시엄과 현대자동차그룹 두 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은 이날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뒤 보도자료를 통해 "전략적 투자자(SI)로 독일 하이테크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인 M+W그룹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현대그룹은 "M+W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현대건설이 세계적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가가치형 엔지니어링 및 시공 분야에 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인수의향서를 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현대그룹은 이날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뒤 보도자료를 통해 "전략적 투자자(SI)로 독일 하이테크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인 M+W그룹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현대그룹은 "M+W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현대건설이 세계적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가가치형 엔지니어링 및 시공 분야에 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인수의향서를 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