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양귀비 병해로 아편가격 2.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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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아편 생산국 아프가니스탄에서 올해 아편가격이 지난 해보다 2.6배 상승했다고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가 30일 발표했다.
AP통신은 UNODC의 보고서를 인용, "아프간 남부의 양귀비 산지에 대규모의 병해가 발생, 올해 아편 생산량은 약 3600톤으로 2004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프간은 세계 아편의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안토니오 마리아 코스타 UNODC 사무국장은 보도를 통해 "(아프간에서) 아편가격은 상승한 반면 밀가격은 낮다"며 "농가들이 아편 재배를 늘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AP통신은 UNODC의 보고서를 인용, "아프간 남부의 양귀비 산지에 대규모의 병해가 발생, 올해 아편 생산량은 약 3600톤으로 2004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프간은 세계 아편의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안토니오 마리아 코스타 UNODC 사무국장은 보도를 통해 "(아프간에서) 아편가격은 상승한 반면 밀가격은 낮다"며 "농가들이 아편 재배를 늘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